내 남편은 20여년 당뇨병 진단을 받고 건강 관리를 하지 않아 결국 신장투석을 해야 할 상황이였다.
그러나, 본인이 극구 반대하다 결국 신장기능이 7% 남았다고 투석해야 한다는 결론으로,
모 대학병원에 입원, 투석 2번 하고 결국 심정지가 와서 한달 집중치료실에 있다가
하늘나라로 보내드렸다.
@@ 신장 투석(혈핵) 이 뭘까..!!
신장투석이란 말기신부전증의 환자가 인공신장기인 투석기를 이용하여 혈액으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체내의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며 과잉의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 시술 방법은 !!
혈액 투석은 동정맥루나 동정맥 혈관 이식편에 바늘을 찔러 나온 혈액을 투석막을 통하여 요독과 수분을 제거하고
다시 동정맥루나 동정맥 혈관 이식편을 통하여 몸 안으로 들여보내는 과정을 1회 4시간, 주 3회 실시한다.
@@ 투석 후 주의 할점!
투석 후 구토나 어지러움증이 발견된다. 또는 저혈당으로 주저 안게 되서 대부분 병원에서 30분 정도는
머물러 있다가 보호자와 함께 되돌아 가야 한다.
@@ 신장투석 환자의 생활습관
혈액 투석은 신기능의 10~15%만을 대치이기에 생활 습관이나 식습관의 조절이 필요하고 사회적, 정신적, 신체적 안정감
을 갖도록 하고 보존적인 치료와 교육이 필요하다.
식이 요법의 원칙은 적정량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충분한 열량을 유지하며 수분, 염분, 칼륨과 인의 섭취를 제한한다.
내 남편은 당뇨 합병증이 무서움을 알면서도 제대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했다.
처음에는 발가락의 작은 상처가 썩어 들어가는 족부궤양, 그리고 절단의 진단도 받았다.
그리고 신장투석이라는 무서움이 다가옴을 인지하면서 포기를 했는지, 결단 부족인지
결국 투석하지 않으면 안될 신장의 기능이였다.
어쩜 투석환자를 주위에서 보지만 혹시나 본인은 아니겠지 라는 안위함과 될대로 대라는 식의
두 마음이였을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당뇨환자는 결국 신장투석을 해야 하는 현실이 다가온다는 것이다.
혹여 이 글을 보시는 이웃님들!!
당뇨 있으시면 꼭! 건강관리 잘 하시어 이런 상황이 안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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