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지인 언니가 싱글벙글하면서 우리 며느리 임신이래 ^^
자식태어났을때보다 할머니들은 손녀 태어남이 더 기쁜지 눈물이 났다고 한다.
그러면서 태아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데 조언을 부탁했다.
요즘은 엄마의 영양분을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지만 혹여나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아이가 어려움을 당할까 봐
우린 '태아보험'을 을 가입하게 된답니다.
그런데 인공수정을 많이들 하셔서 그런지 다태아들이 많아졌네요^^
태아보험은 단 태아 즉, 한 아이 뱃속에 있을 경우는 보통 서류 없이 16주부터 21주 이내에 가입을 해야 해요.
그러나 제 생각에는 기형아 검사 전에 가입하심이 좋아요.
그러나 다태아, 즉 쌍둥이나 여럿 아이 일 경우는 의사소견서나 검사지가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12주부터 알아보시고 가입하심이 좋을 듯요.
저의 손녀는 여러 보험사 설계안 받아 비교한 뒤 산모가 원하는 H*** 을 가입했답니다.
처음에 가입 시 성별은 남아로 가입이 되게 되고 저희 아이는 풀로 가입해서 처음에 보험료가 20년 납 30년 만기의 건강보험인 82,000원, 1년 납 5년 재가입인 실손 의료비 12500 정도 나왔어요 ^^
저희는 산모의 출산 진료 치료비가 가입이 되어서 보통의 태아보험료보다 더 높답니다. ^^
그리고 2월 1일 예정일이 지나서 건강보험은 69,200원과 실비는 18,670원 가 납부됐어요.
그리고 출생신고하여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등재하니, 건강보험은 여야이기에 42,290원 실비는 19,670 원이 앞으로
납부하게 된답니다.^^
태아보험의 담보는 태어나기 전 태아와 태어난 후 어린이, 그리고 성인보험과 함께 가입을 하게 된답니다.
다행히 건강히 태어났고, 그 이후 5세 정도까지 잘 자라면 그때 담당 설계사한테 이야기해서 필요 없는 담보는 배서해서
미가입하면 보험료가 더 저렴할듯하면 약 16세 이후에는 성인이나 다름없으니 성인보험으로 가입해 주라 며느리한테
이야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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